웹에서 이미지를 저장했더니 .webp였다거나, 속도 점검 도구가 WebP로 바꾸라고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둘은 사진을 작게 저장하는 형식이라는 점은 같지만 쓰임새가 다릅니다.
핵심 차이
| JPG | WebP | |
|---|---|---|
| 등장 | 1992년 | 2010년 |
| 압축 | 손실 | 손실과 무손실 모두 |
| 투명 배경 | 불가 | 가능 |
| 애니메이션 | 불가 | 가능 |
| 열리는 곳 | 거의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 | 최신 브라우저 위주, 일부 프로그램은 미지원 |
JPG는 투명 배경이 없고 한 번 저장할 때마다 화질이 조금씩 떨어지지만, 어디서든 열린다는 장점이 압도적입니다. WebP는 같은 화질에서 더 작게 만들 수 있고 투명도까지 지원하는 대신, 오래된 프로그램과 업로드 폼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있습니다.
용량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?
구글은 WebP가 같은 화질에서 JPG보다 대략 25~35% 작다고 설명합니다. 실제로는 어떨까요? 1280×854 크기 사진 한 장을 이 사이트의 변환기로 같은 품질 숫자에서 저장해 비교했습니다.
| 품질 | JPG | WebP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90 | 417KB | 370KB | 약 11% 작음 |
| 80 | 298KB | 264KB | 약 11% 작음 |
| 60 | 202KB | 194KB | 약 4% 작음 |
사진 한 장으로 잰 결과라 이미지마다 다릅니다. 눈에 띄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같은 품질 숫자라도 두 형식의 인코더가 다르게 동작하므로 숫자가 같다고 화질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. 둘째, 품질을 낮출수록 둘의 차이는 줄었습니다. 수십 퍼센트씩 줄어드는 것은 이미지 내용과 설정이 잘 맞을 때의 이야기입니다.
투명 배경이 중요하다면
로고나 아이콘처럼 배경이 투명해야 하는 이미지는 JPG로 저장할 수 없습니다. 이때 PNG와 WebP가 선택지입니다. WebP는 투명을 유지하면서 PNG보다 대체로 작아 웹용 그래픽에 유리합니다. 투명한 WebP를 JPG로 바꿔야 한다면 투명한 부분이 배경색으로 채워지므로, 쓰일 곳의 배경에 맞는 색을 고르세요.
상황별 추천
- 웹사이트에 올릴 사진: WebP. 용량이 줄어 로딩이 빨라집니다. 아주 오래된 브라우저까지 신경 써야 한다면 JPG를 대체본으로 두세요.
- 이메일 첨부, 메신저 전송, 증명서·서류 제출: JPG. 받는 쪽이 못 열 위험이 가장 낮습니다.
- 블로그·쇼핑몰 관리자 화면에 업로드: 먼저 허용 형식을 확인하세요. WebP를 거부하면 JPG로 바꿔야 합니다.
- 편집을 거칠 원본: JPG나 WebP로 여러 번 재저장하면 열화가 쌓이므로 원본은 PNG 등 무손실 형식으로 보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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